
이날 행사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사인 대한화성, 안진화학공업, 서흥, 성우화학 등 42개사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EU 지속가능성 실사지침으로보는 ESG 경영 △원가혁신 및 원가개선 마인드 △협력업체 컴플라이언스 중요성과 체계 구축 등 3개 주제로 나눠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미의 ESG 경영 방침과 국내외 공급망실사 법안 현황, 국내외 기업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들이독자적인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는데 구체적 지표로 삼을 수 있는 'ESG 자가점검 가이드북'을 제시했다.
이 가이드북은 ESG경영의 핵심인 환경과 인권·노동, 안전보건, 공정거래 등 총 4개영역의 진단 항목과 설명, 기준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한미약품은앞으로도 협력사들의 ESG경영 정착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이드북을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