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펠루비와 시너지 기대해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신바로의 소유권을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신바로는 지난 2011년 GC녹십자가 출시한 국산 4호 천연물신약으로 소염 및 진통, 골관절증 치료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앞서 대원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GC녹십자와 신바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대원제약은 신바로를 공급받아 유통, 마케팅, 판매를 담당했으며 코프로모션 1년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바로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간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