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숨은 의료 봉사자 및 의료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제정 돼 故 선우경식 원장(요셉의원)을 초대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육서울병원과 서울 송파구의사회 봉사단을 공동 선정하고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 양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나 외국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1908년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의료 혜택을 받은 주민수만 20여만명을 넘고 있다.
서울 송파구의사회 봉사단 차주현 단장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인 만큼 책임감도 크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양질의 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뜻 깊은 상에 11년간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은 영광이자 자부심"이라며 "참 의료인의 숭고한 뜻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