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차완용 기자] JTI코리아는 20일 담배 '마일드세븐'의 이름을 '메비우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마일드세븐의 브랜드명이 바뀌는 것은 36년만이다.
메비우스(MEVIUS)는 '모던한 진화(Modern Evolution)'의 영문 약자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변경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새 이름과 통합된 글로벌 팩 디자인으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