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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합리적인 가격의 발기부전치료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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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합리적인 가격의 발기부전치료제 선봬

기존 오리지널의약품의 1/8 수준… "저렴하고 질 좋은 의약품 공급 위해"
▲부광약품'부광실데나필정'50mg,100mg이미지 확대보기
▲부광약품'부광실데나필정'50mg,100mg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부광약품이 합리적인 가격의 발기부전치료제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부광약품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가격의 마지노선인 기존 오리지널의약품의 1/8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부광실데나필정'을 출시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는 환자들에게 더욱 값싸고 품질이 좋은 의약품을 공급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가격경쟁력을 없앰으로써 가짜 치료제의 복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부광약품은 저가정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당제품의 오남용 및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기부전 치료제로 복용되고 있는 '실데나필 제제'는 정품이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두통이나 소화불량 같은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흔히 알려져 있는 약제로, 특히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생명의 위험까지 나타낼 수 있어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있어야만 환자복용이 가능한 의약품이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39건(시가 353억원), 2010년 28건(시가 916억원), 2011년 9건(시가 1138억원)에 달하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밀수입 적발 사례가 있었다. 경찰은 적발되지 않고 시중에서 음성 거래되고 있는 가짜 비아그라의 판매가격은 2012년 10월 가격 기준으로 오리지널 발기부전 치료제의 1/3 수준에서 1/10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 당국과 관련 학회,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가짜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