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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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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1위는?

한국릴리 '시알리스', 1분기 매출 56억 기록하며 1위 차지
▲한국릴리'시알리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릴리'시알리스'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시알리스는 2013년 1분기 현재 56억6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발기부전치료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이 지난해 4분기(21억6000만원) 대비 3.7% 성장한 22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시알리스의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시알리스 20mg, 10mg 필요시 복용법'이 15.9%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이 10.5%'를 차지해 시알리스는 총 26.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시알리스5mg 매일복용법은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대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시알리스 1위 유지의 기반이 됐다. 약국 처방 판매량 기준 통계(2013년 4월 기준)에 따르면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한 달 매출은 8억원), 출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시알리스 전체 매출 중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선전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매출은 2009년 국내 출시 이후 매년 평균 25%씩 성장해 왔다.

한국릴리 마케팅부 배한준 이사는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은 하루 한 번 저용량을 복용함으로써 일상생활 중 어느 때라도 자연스러운 성생활이 가능하며 새벽발기 경험, 성적 자신감 회복 같은 정서적 측면 개선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배 이사는 이어 "발기부전과 양성 전립선비대증 동반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동시에 갖고 있는 유일한 치료제라는 점도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을 통해 보다 많은 발기부전 환자들이 자신의 성생활 패턴에 맞는 치료제를 경험하고, 남성으로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 임일성 회장은 "최근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변화한 배경에는 발기부전을 단순한 성 문제만이 아닌 만성질환처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여기게 된 인식 변화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평소 꾸준한 치료법이자 자연스러운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 매일복용법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출시된 시알리스 제품은 ▲시알리스 20mg ▲시알리스 10mg 필요 시 복용법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28정 패키지, 14정 패키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