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났으며, 당시 두 사람은 동료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고 2007년 말 연인 사이임을 시인하고 6년간 공개 연애의 결실을 맷었다.
한편 축가는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깊은 배우 윤상현과 구혜선, 가수 김범수가 맡는다. 결혼 후 이보영은 10월 해외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며 지성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에 매진한다. 지성이 드라마 촬영 중인 관계로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에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