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빈, 순백색 여신드레스 입고, 아름다운 밤이예요.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기자] 배우 전예빈이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하지원, 김민정, 소이현, 김규리, 김선아, 김소연, 한효주, 홍수아, 김윤혜, 일본배우 오다기리조, 중국배우 곽부성, 천정명, 김민준, 엄태웅, 박중훈, 유아인, 옥택연, 이준, 탑(본명 최승현)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2013 부산국제영화제'는 초청작 70개국 총 301편, 월드 프리미어 9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2편이 소개되고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영화상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오는 10월3일~12일까지 부산 남포동,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 상영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