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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19대 대선공약 새삼 화제, 네티즌 "황당하지만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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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19대 대선공약 새삼 화제, 네티즌 "황당하지만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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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대선공약/사진=온라인게시판
허경영 대선공약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발표했다는 19대 대선공약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이 대선공약에는 'UN 본부를 판문점으로 이전', '결혼수당 남녀 각 5000만원씩 지급', '몽골과 국가 연합', '만주땅 국고 환수', '독도 간척사업으로 일본 근해 500미터 앞까지 영토 확장' 등 다소 황당무계한 공약들이 나열돼 있다.

하지만 이 공약들은 허경영 총재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오후 허경영 총재는 "요즘 제가 페이스북에 올려놓았다는 공약이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몇 년 전 트위터에서 제 이름이 도용됐던 것처럼 누군가가 재미삼아 올린 것"이라면서 "현재 저는 페이스북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