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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아중, 과거 '강심장' 출연 "박신양에게 심하게 겁을 먹어 밥도 제대로 못먹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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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아중, 과거 '강심장' 출연 "박신양에게 심하게 겁을 먹어 밥도 제대로 못먹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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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배우 박신양과 김아중의 일화가 다시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10년 12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배우 김아중이 출연해 드라마 '싸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신양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김아중은 "이번 '싸인'이라는 드라마에서 박신양이 버럭 하는 까칠한 캐릭터를 맡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아중은 "하루는 싸우는 신이 있는데 나는 아웅다웅 싸우다 코미디로 변조될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적당히 싸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촬영에 들어갔는데 선배님과 해석이 달랐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 박신양이 진심으로 화를 내는 연기를 선보였다"라며 "그 촬영 이후 박신양에게 심하게 겁을 먹어 한동안 밥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무서워서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장항준 감독님께서 '컷'하자마자 저한테 달려와 '나도 놀랐는데 앞에 있는 넌 오죽했겠니?'라며 위로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장항준은 "박신양 씨가 어려워하는 김아중 씨를 위해 농담을 준비해오는데 정말 재미가 없다. 오히려 그것 때문에 김아중 씨가 더 힘들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김아중 힐링캠프, 박신양답네" "김아중 힐링캠프, 정말 무서울듯" "김아중 힐링캠프, 그럴만도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