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시 방향에는 예거 르쿨트르만의 노하우가 담긴 투르비옹이 담겨 있다. 투르비옹이란 기계식 시계 부품들이 중력 영향을 받아 생기는 시간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개발된 장치로 최고급 시계의 척도로 불리는 부품이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7~18일), 압구정본점(8~18일)에서 열흘간 '럭셔리 워치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 나온 시계 중 가장 비싼 랑데부 투르비옹 하이 주얼리를 비롯해 총 400여점의 명품 시계를 선보인다. 가격으로 따지면 500억원 규모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하모니 듀얼 타임'은 브랜드 탄생 26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시계로 전 세계 총 625개 한정 생산됐다. 지난 1월 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에 첫 선을 보인 시계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상품이다.
시계를 둘러싼 케이스는 18K 핑크 골드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5000만원대.
브레게의 '트래디션 인디펜던트 크로노그래프7077 타임피스'는 브레게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재조명해 2015 바젤월드에 선보인 상품이다.
특히, 크로노그래프(시계에 가해지는 진동으로 태엽이 감기면서 동력을 만드는 장치) 기능을 2개의 트레인이 각각 담당해 시간 오차를 일으키는 부품 간 간섭 현상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000만원대.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금액대별 상품권 및 브랜드별로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또한, 7월부터 현대백화점 대구점, 목동점, 울산점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환 기자 kh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