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연은 지난해 tvN 'SNL 코리아'에 카메오로 등장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눈물셀카'를 셀프디스했다.
채연은 "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로다"라며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우는 내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난.. ㄱ ㅏ끔 강아지와 셀카를 찍는ㄷ ㅏ.. 카메라를 안 쳐다보는 강아지가 .. 싫ㄷ ㅏ"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시한 바 있다. 과거 자신의 '눈물 셀카'를 패러디한 것.
앞서 채연은 자신의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ㄱㅏ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ㄴㅐ가 별로ㄷㅏ"라며 "맘이 ㅇㅏㅍㅏ서 소ㄹㅣ치며 울 수 있ㄷㅏ는 건 좋은 ㄱㅓ야"라는 내용의 글과 '눈물 셀카'를 올려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한편 채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연, 섹시하다" "채연, 눈물셀카 정말 대박이었지" "채연, 아직도 오글오글" "채연, 정말 웃기다" "채연, 섹시하고 예쁨" "채연, 언니 너무 예뻐요" 등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