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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파인다이닝 ‘밀리우’ 오픈기념 '밀리우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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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파인다이닝 ‘밀리우’ 오픈기념 '밀리우 패키지' 선봬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에서 머물며 제주 로컬 식재료로 마련한 프렌치 정찬과 고급 세단을 이용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밀리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밀리우는 최근 해비치가 제주 호텔로서는 처음으로 오픈한 정통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제주 인근해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을 비롯 제철에 나는 로컬 식재료를 주재료로 '제주만의 프렌치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밀리우 패키지에는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스탠더드 룸 1박을 비롯해 밀리우에서의 프렌치 디너 코스(2인)가 포함돼 향토 음식에 지친 입맛에 새로움을 더해준다. 밀리우가 7~8월 선보이는 메뉴는 웰컴 아뮤즈부쉬, 자몽 비네그렛에 버무린 구운 야채와 염소 치즈 크림 등이며 메인 요리는 구운 농어와 프랑스 완두콩, 각종 허브와 올리브 오일, 엔초비를 곁들인 1등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만자리 초콜렛 무스와 자스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상큼한 디저트까지 6코스가 제공된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을 24시간 제공해 렌터카를 별도로 예약하지 않고 편안하게 제주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기 안성맞춤이다. 또 실내 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은 물론 다음날 바다 뷰가 아름다운 최고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여유로운 조식과 스낵(2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