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승환은 걸출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김구라가 자신을 지목하며 "이승환 형님을 자주 뵙는다"라고 말하자 이승환은 "형님이라면서 이렇게 삿대질을 하냐"며 정색하고 나섰다.
또한 ‘어린왕자’가 싫다는 자신의 고민에 김구라가 “찰스 어때?”라고 하자 “또 반말하는 것 봐!”라고 날카롭게 지적해 김구라를 당혹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편 이승환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승환, 김구라가 동생?" "이승환, 말도 안돼" "이승환,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