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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동필의 야망에 모란은 자신의 꿈을 접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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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동필의 야망에 모란은 자신의 꿈을 접어야 하나?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23회 30일(수) 오전 방송에서 종현(이하율)과 함께 천을 걷던 봉희는 넘어지면서 종현에게 안기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23회 30일(수) 오전 방송에서 종현(이하율)과 함께 천을 걷던 봉희는 넘어지면서 종현에게 안기는 장면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비가 와 염색 천이 걱정된 봉희(고원희)는 공장으로 달려가 천들을 걷어냈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23회 30일(수) 오전 방송에서 종현(이하율)과 함께 천을 걷던 봉희는 넘어지면서 종현에게 안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천을 다 걷고 공장 안으로 들어온 종현에게 봉희는 수건을 건네고, 종현은 자신의 옷을 건네며 감기에 걸리니 갈아입으라고 말했다.

종현은 천을 대충 걸어 말리고, 봉희와 라면을 끓여 먹으며 몸을 녹였다.

모란(서윤아)은 자신을 괴롭히고 무시하는 친구의 따귀를 때리며 집안 믿고 까불지 말라고 말하고, 자신은 더 높이 올라가 아무도 무시하지 못하게 만들겠다며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다.

애숙(조은숙)은 예전 재균(송영규)의 목격자로 나섰던 사람을 보고 깜짝 놀라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자리를 떠났다.

애숙은 너무 놀라 동필(임호)을 찾아가 목격자를 보았다고 말하고, 동필은 10년도 더 된 일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동필은 임사장(송영재)에게 전화를 걸어 그 목격자를 찾으라고 시키고, 애숙은 걱정을 하지 말라는 동필의 말에도 안심하지 못했다.
봉희는 비때문에 망가진 천을 보고 속상해하고, 양장점에 사실을 말하려 갔으나 차마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문을 받고 돌아왔다.

주문받은 천을 만들기 위해 돈이 필요한 봉희는 악질 사장에게 수금을 하기위해 위험한 짓을 하고, 우연히 본 종현은 봉희를 구해줬다.

종현은 봉희에게 위험한 짓을 하지 말라고 말하고, 봉희는 알겠다며 종현과 약속을 했다.

동필은 차관에게 줄을 대기위해 만나고, 차관의 딸이 모란에게 따귀를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동필은 무릎을 꿇으며 사죄를 했다.

하필 그 순간 윤회장(윤주상)이 나타나 동필이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을 보게되고, 동필은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좋은 얼굴로 두 사람은 헤어졌지만 동필은 윤회장에게 이를 갈고, 윤회장은 동필이 뒤에서 일을 꾸미려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모란은 자신이 공모전에서 꼭 일등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집으로 돌아온 동필은 모란의 따귀를 때렸다.

동필의 야망에 모란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게 될지 궁금한 가운데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평일(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