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심각한 김현주의 병을 알게된 강별, 어떤 결심을 할까?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강별은 김현주가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재희의 병원으로 달려간다.

30일(수) 방송되는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101회에서 해수(강별)는 선영(김현주)을 걱정하며 우진(재희)에게 무슨 병인지 묻는 장면이 그려진다.
우진은 선영의 신장이 좋지 않다며 어느정도로 좋지 않느냐는 해수의 질문에 신장을 이식하는 방법 뿐이라고 말한다.

희진(박효진)은 태진(신승환)에게 윤찬(김동윤)과 결혼을 하지 않겠다며 태진의 처가에 이 사실을 말해 달라고 부탁한다.

태진은 처가로 가서 가족들에게 희진의 결심을 이야기하고, 가족들은 모두 놀라 어쩔줄 몰라한다.

한편, 수자(이휘향)와 호재(박철호)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얼떨결에 호재는 수봉(변희봉)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해버린다.

만재(최일화)가 뒤늦게 나타나 호재의 입을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 호재는 가족들 앞에서 폭탄을 터뜨린다.

선영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된 해수는 엄마를 위해 신장이식을 결심할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