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4일 오전 이마트 서울 성수점에서 농식품부와 간담회를 열고 국내 우수 농·수·축산물을 대상으로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인 국산의 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올해 63개의 농가가 참여, 66가지 품목을 운영한 결과 매출이 연말까지 2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며 내년에는 이 수치를 400억원 규모까지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참석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결실인 파프리카, 양배추, 배추를 선보이는 등 홍보에 나섰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