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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그룹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 11월 오픈, 제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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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그룹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 11월 오픈, 제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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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수진 기자]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의 11월 오픈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숙박시설은 부족했기 때문이다.

제주의 몰디브라 불리는 함덕서우봉해변에 위치한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은 전 객실에서 함덕서우봉해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한그룹 이제용 회장은 호텔의 품격을 높이고자 로비 및 라운지 등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특1급 수준의 품격 있는 인테리어 및 케네스코본푸 디자이너의 가구를 배치, 수분양자와 호텔 이용객들에게 고품격 자산 및 휴식을 제공 중에 있다.

제주도 최고의 입지와 유럽 최대규모의 호텔 체인 브랜드가 지니는 가치 그리고 이한그룹의 탄탄한 기반을 고루 갖춘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은 현재 1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약 3주간의 프리오프닝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루 500~600명이 호텔을 찾는 등 만실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로비 및 라운지는 아름다운 인테리어 덕에 고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호텔 이용 고객 만족도는 최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골든튤립’은 이제용 회장이 전 세계 50여개국 1,200여개의 호텔 체인을 갖춘 유럽 최대 규모의 호텔체인그룹인 루브르호텔 그룹과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호텔 브랜드이다.

이제용 회장은 1982년 이한을 설립해 국내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에서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 왔다. 디벨로퍼 1세대로 분류되며 업계 선임대우를 받던 이제용 회장은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의 노하우와 성공 기반을 바탕으로 부산, 울산, 문경, 정선, 속초 등에 연이어 호텔을 계획하고 세워 ‘5년 내 국내 최대 객실 호텔 그룹’을 꿈꾸며 30년 전 허허벌판에서 다지던 열의를 다시 한번 모으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