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지 말지 고민되는 옷에 대한 답변은 “똑똑하게 버려라”다. 입지도 않고 버리기는 아까운 옷들이 있다면 의복 기부처를 찾아보자. 오프라인 생활용품 기부처로 가장 잘 알려진 ‘아름다운 가게’를 비롯, 온라인으로 신청 후 택배로 발송하는 ‘옷캔(Otcan)’등을 통해 뜻 깊게 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부 영수증으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화장품은 옷과 달리 유통기한과 사용 기한이 있다. 제품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제조일자 기준으로 개봉 전 2~3년, 개봉 후에는 6개월~1년 내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개봉 후 오랫동안 쓰지 않은 제품은 이미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피부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버리자. 깨끗이 비워진 화장대를 채워줄 봄 화장품 리스트를 공개한다.
◆ 기초 스킨 케어는 보습 + 미백 효과까지 겸비한 한가지 라인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색조 화장품은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섞어 사용하면서도 기초 스킨 케어 제품들을 한가지 라인으로 사용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브랜드 별로, 때로는 같은 브랜드의 라인 별로도 주요 성분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섞어 쓰는 제품 속 성분의 성질이 다를 경우에는 흡수력이 떨어지거나 효과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된 화장품을 깨끗이 정리했다면 새로 마련하는 기초 제품은 보습은 기본, 미백 효과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여느 봄보다 뽀얀 피부를 만들어보자.
하다라보의 고보습 화이트닝 라인 ‘시로쥰’은 보습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과 고순도 알부틴의 최적 배합으로 깊은 보습과 미백 효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센스 타입의 시로쥰 로션과 함께 시로쥰 에센스나 밀크,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속부터 땅겨오는 봄철의 건조함과 겨우내 칙칙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환하게 가꿀 수 있다.
◆ 봄철 베이스 메이크업은 비비나 멀티 팩트로 최대한 가볍게
건조함을 해결하고자 고보습 스킨 케어에 집중하다 보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려 메이크업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기초 화장을 탄탄하게 했다면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에 파우더까지 풀 코스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기보다는 가벼운 타입의 비비크림이나 팩트형 멀티 제품으로 결점은 감추면서 피부는 최대한 맑게 표현해주는 것이 좋다.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의 ‘미네랄 블러 비비 크림’은 SPF 50+, PA+++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와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으로 정제수 대신 프리미엄 탄산수를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또 최근 출시된 ‘퍼펙추럴 모이스트 팝 에센셜 팩트’는 고보습 에센스와 메이크업 베이스, 자외선차단제, 파운데이션, 미백·주름 개선효과까지 5가지 기능을 지닌 5-in-1 멀티 팩트로 가벼운 기초 스킨 케어 후 바로 발라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효과 주고, 지속 시간도 길게 유지된다.
이세정 기자 sjl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