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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독서편지(692)]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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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독서편지(692)]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

왜 미국인들은 짐바브웨 사람들보다 100배나 잘사는가. 이는 사회과학의 영원한 화두다. 풍요와 번영을 갈망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풀고 싶은 수수께끼다.

저자인 대런 애쓰모글루와 제임스 A 로빈슨은 한 나라의 빈부를 결정하는 것이 지리, 질병, 문화가 아니라 제도와 정치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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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국가 간 소득 불평등을 다루면서 보츠와나는 잘사는데 왜 시에라리온은 가난에 찌들었는가? 등 역사적 사례가 듬뿍 담긴 매우 중요하고 통찰력 있는 책으로 포용적 경제제도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정치제도가 번영을 다지는 열쇠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 외의 좋은 정권은 선순환을 거쳐 순항하는 반면 나쁜 정권은 여전히 악순환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여러 사례를 제시한다.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

오늘날 세계 불평등의 기원과 그 해결 방안을 이 책은 제시한다.
이석인 횡성고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