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니 에너지키친 스쿨 대표 셀프 디톡스의 모든 것 펴내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동화 '백설공주 이야기' 속 백설공주는 못된 여왕이 준 독이 든 사과를 먹고 몸에 독이 퍼진다. 백설공주는 왕자의 키스로 깨어나지만 현대인들은 우리 스스로 먹는 가공식품에 의해 몸 속에 독이 조금씩 쌓여간다. 우리 몸을 해독해줄 왕자를 기다릴 수 없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만성두통과 이유 없는 피로에 시달리던 직장인 경미니 씨는 로푸드를 만나 일주일 만에 거짓말 같은 몸의 변화를 경험했다고 한다. 하루라도 상쾌한 아침을 살기로 결심한 그녀는 당장 직장을 때려치우고 정통 로프드를 배우기 위해 푸에르토리코를 향해 떠나던 중 뉴욕에 반해 그곳에서 로푸드와 관련된 공부를 시작했다.
알리사 코헨, 매튜 케니, 앤 위그모어, 나탈리아 로즈 등 세계적인 로푸드 전문가들을 사사한 뒤 한국에 돌아와 로푸드와 디톡스 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에너지키친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경미니 대표는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셀프 디톡스 '주스&스무디'(Denstory)를 펴냈다.
경미니 대표는 "휴가를 통해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면 다시 일터로 돌아와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듯이 디톡스를 통해 몸 안 구석구석의 노폐물이 배출되면 우리 몸은 규형을 되찾게 된다"고 말했다.
디톡스는 독소를 배출하는 걸 말하고, 클렌즈는 몸을 깨끗이 한다는 말이다. 둘 다 비슷하게 사용되지만 생채소와 생과일을 착즙하여 주스로 만들거나 블렌딩해 스무디로 만들어 일정 기간 마시는 방법을 주스 클렌즈라고 한다.
디톡스 음식으로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했다면 그 다음에는 알칼리성이면서 수분 함량이 높은 생채소와 생과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야 한다. 생채소와 생과일은 섬유질이 풍부해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아미노산, 메네랄, 비타민 등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효소를 공급하기도 한다.
주스 클렌즈는 생채소와 생과일을 이용한 일종의 주식 단식 프로그램이다. 경미니 대표는 주스 클렌즈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저한다면서 집에서 간단히 믹서로 주스나 스무디로 만들어 마시거나 아니면 생채소 샐러드 한 접시 혹은 주스 한 잔만 마셔도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노정용 기자 no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