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 유도의 안창림(22·수원시청)과 김잔디(25·양주시청)가 모두 16강에서 탈락하고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김지연(28·익산시청)도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앞서 열린 사격 진종오, 유도 김원진, 안바울 등 금메달을 기대했던 선수들이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한국의 메달 레이스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메달 순위 8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안창림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73㎏급 16강전에서 벨기에의 디아크 반 티셸에 절반패를 당했다.
김잔디(25·양주시청)도 유도 여자 57㎏급 16강에서 브라질의 라파엘라 실바(세계랭킹 14위)에게 고전 끝에 절반을 내주고 탈락했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선사한 김지연은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로레타 굴로타(이탈리아)에게 13-15로 패배했다.
함께 출전한 서지연(23·안산시청)과 황선아(27·익산시청)는 32강에서 각각 12-15, 11-15로 패배했다.
세계랭킹 1위 김우진의 32강 탈락은 이번 올림픽 양궁의 최대 이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우진의 탈락으로 남자 개인전 금·은·동 석권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반면 여자부 '에이스' 기보배(28·광주시청)는 무난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64강전에서 케나의 셰자나 안와르를 7-1(26-24 26-23 26-26 27-26)로 꺾은 기보배는 32강전에서 베로니카 마르첸코(우크라이나)를 세트스코어 6-2(29-27 27-27 29-29 29-25)로 제압, 올림픽 양궁 사상 첫 개인전 2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한국 남자 역도의 한명목(25·경남남도청)은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에서 열린 대회 역도 남자 62㎏급에서 인상 130㎏, 용상 150㎏ 합계 280㎏을 들어 9위에 그쳤다.
김서영은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1조에서 2분12초15를 기록, 전체 16명 가운데 공동 12위에 올라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현준(24·IBK기업은행)과 정지근(26·경기도청)은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벌어진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각각 11위(624.4점), 38위(618.7점)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A조 2차전에서 러시아에 1-3(23-25 25-23 23-25 14-25)으로 패했다.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11일 오전 8시 30분 아르헨티나와 3차전에서 맞붙는다.
세계랭킹 18위 서효원은 브라질 리우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0위 쳉이칭(대만)을 상대로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패배했다.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도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룽(중국)에 세트스코어 2-4(11-6 12-10 5-11 1-11 11-13 11-13)로 아쉽게 져 8강 진출리 좌절됐다.
탁구 여자 단식의 대표 주자인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는 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유멩유(싱가포르)에 세트스코어 1-4(10-12 11-8 10-12 7-11 3-11)로 졌다.
8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은 2연패에 빠졌다. 임영철(56)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핸드볼 여자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웨덴에 28-31로 패했다. 게다가 경기 도중 에이스인 김온아(SK)가 어깨를 다치는 바람에 이틀 뒤 열리는 네덜란드와 3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악재까지 겹쳤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20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하키 역시 네덜란드에 0-4로 완패를 당해 뉴질랜드와 1차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해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