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 남자탁구는 16일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해 17일 밤 독일과 동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이철승 대표팀 코치는 "독일에 지면 그동안이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며 "반드시 동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 간판스타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은 "이번 대회에서 많은 분이 성원을 해주셨다"며 "반드시 메달을 따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수(26·삼성생명)도 "중국에 진 것은 빨리 잊고 3~4위전에 포커스를 맞추겠다"며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 메달을 따고 싶다"고 기대했다.
한편 4강전에서 중국 장지커에 3-2로 역전패한 정영식은 "장지커에 두뇌플레이에서 졌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개인 단식에서 마룽에 질 때는 너무 흥분했었는데, 오늘은 심리적으로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정영식은 이번 대회 개인 단식 16강에서 세계랭킹 1위 마룽에 두 세트를 앞서다가 2-4로 패한 바 있다.
정영식은 "중국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꼭 이겨서 후배들에게도 말해주고 싶다"고 패배의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