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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한국에서 태어나서 너무 고마워요, 온 국민이 가슴이 뛰고 행복했어요"SNS에 격려와 찬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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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한국에서 태어나서 너무 고마워요, 온 국민이 가슴이 뛰고 행복했어요"SNS에 격려와 찬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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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경 SNS
40년만에 메달 획득을 노렸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해 4강진출이 좌절됐다.

비록 졌지만 '배구 여제' 김연경(28·터키 페네르바체)에 대한 팬들의 찬사가 식을줄 모른다.

김연경 선수의 트위터에 팬들이 남긴 글귀를 보면 "김연경선수를 비롯 우리 선수들 너무 멋지고 이쁩니다. 한동안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감사하구요.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우리선수들 모습에 완전 반했어요. 올해부터 V리그 보러 다닐려구요. 홧팅이요", "이번 한일전 때문에 여자배구의 매력이랄까? 그런걸 알게되었어요♥ 다들 너무 걸크러쉬에요 8강도 잘한거에요!!! 너무 주눅들어하지말구 다음 올림픽 여자배구에서 봐요","김연경 선수님 한국에서 태어나서 너무 고마워요","온 국민이 언니 덕분에 가슴이 뛰고 행복했어요 언니는 최고의 선수예요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 "아쉽지만 정말 멋있는 경기였어요! 배구가 이렇게 멋진 스포츠인줄은 언니 덕분에 알게되었어요" ,"세계최고공격수 연경이누나 4년뒤도쿄올림픽에 꼭 출전해주세요 사랑해요 태극전사!!모두들 화이팅! 도쿄올림픽때 꼭갈게요" 등 수많은 팬들의 격려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