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경기장에서 열린 남자탁구 단체전 3~4위전에서 독일에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출전한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 독일바스티안 스티거의 기선을 제압하며 마지막 승부까지 연속 4점을 따내며 1단식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2단식 주세혁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이어진 3단식과 4단식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독일에 완패했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탁구의 보배로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선수들은 있었다.
정영식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급부상했다. 국내에서 기대를 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얼마전 중국 마롱과의 경기에서 2세트를 따내며 벼랑끝까지 내몰아 세계인들을 깜짝놀라게 했다.
이날 중계를 맡은 SBS 현정화 탁구해설위원도 “무엇보다도 이번 올림픽을 통해 한국탁구의 보배로 정영식선수를 발굴해낸 건 큰 성과”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탁구 기대주는 또 있다. 여자는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와 양하은(22·대한항공)이 이번 대회 경험을 토대로 한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다.
최주영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