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개최된다.
롯데백화점은 아이들과 함께 석촌호수, 잠실점 에비뉴엘, 롯데월드 등을 방문하고 소원작성, 추석 선물 증정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전 10시 석촌호수 방문을 시작으로 슈퍼문 관람 후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마련된 슈퍼문 조형물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또한 잠실점 에비뉴엘 6층 갤러리를 방문해 슈퍼문 탄생의 비밀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관람한다.
이어 롯데월드몰 1층에 구름, 별 등의 캐릭터로 이뤄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클라우드 바운스 하우스’를 둘러보고 이후 롯데월드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5시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슈퍼문 달 램프와 학용품 등의 추석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슈퍼문은 고객들이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며 가정, 사랑, 희망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에 아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