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비공개 계정 SNS에 올랐던 밀착 스킨십 등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면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이 올라왔던 계정은 현재 삭제됐고 유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침대 사진은 합성"이라며 "사진을 유출시킨 사람을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고마츠 나나는 평소 지드래곤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지난 5월 패션잡지 '나일론' 재팬의 표지 모델로 나란히 발탁되면서 열애설이 일기 시작했다. 당시 고마츠 나나는 "평소 우상이었던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을 해서 꿈만 같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앞서 또 다른 일본 모델 겸 배우인 미즈하라 기코(26)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고마츠 나나는 1996년 생으로 키는 167cm이며 12세인 2008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어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 '갈증'(2014)에 주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근거리 연애'(2014)와 영화 '사일런스'(2016) 액션 코미디 '매니악 히어로'(2016) 등 다수 작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