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강승화의 연예수첩'은 20일 스타 부부 탄생으로 윤석민 선수와 김시온을 소개했다.
윤석민 선수의 예비 신부는 신인 배우 김시온으로 중견 탤런트 김예령의 딸이기도 하다.
윤석민 선수와 김시온은 지난 7월 약혼식을 했고 야구 시즌이 끝난 후 오는 겨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예령은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데뷔한 23년 차 중견 배우로 2012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KBS1 일일극 '별난 가족'에서 손도순 역으로 맛깔나는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시온은 어머니를 쏙 빼닮은 우월한 미모와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데뷔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