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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공황장애, 서울대학교 병원 진단은....곧 죽을 것 같은 극도의 공포감, 검찰 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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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공황장애, 서울대학교 병원 진단은....곧 죽을 것 같은 극도의 공포감, 검찰 수사는?

최순실씨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변호인이 밝혔다. 최순실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31일 최순실씨 검찰출석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순실씨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데 약을 가져오지 않아 준비하고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는 모습.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최순실씨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변호인이 밝혔다. 최순실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31일 최순실씨 검찰출석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순실씨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데 약을 가져오지 않아 준비하고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는 모습.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최순실씨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변호인이 밝혔다.

최순실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31일 최순실씨 검찰출석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순실씨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데 약을 가져오지 않아 준비하고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병원은 이와관련 의학정보센터에서 공황장애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

공황장애의 영어 학명은 panic disorder이다.
서울대 병원은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을 공황장애라고 정의하고 있다.

느닷없이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이라는 것이다.

공황장애는 광장 공포증(agoraphobia)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특정 장소에 혼자 놓여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 하는 증세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로 분석되고 있다.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세로토닌(serotonin), 가바(GABA, γ-aminobutyric acid)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이 공황장애를 부른다는 것이다.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는 공황장애 진단 기준르 제시하고 있다. .

1)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짐
2) 땀이 많이 남
3) 손, 발 혹은 몸이 떨림
4)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7)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8)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9) 비현실적인 느낌 또는 이인증(자신이 달라진 느낌)
10)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11) 죽을 것 같은 두려움
12) 지각 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13)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공황장애 치료는 약물 치료방법과 와 인지행동 치료방법이 있다.

약물로는 SSRI(specific-serotonin reuptake inhibitor)와 같은 항우울제 약물과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항 불안제 약물이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