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김현숙-이승준 달콤한 이어 후속 '내성적인 보스'...연우진-박혜수 출연확정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지난 10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의 후속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가 편성됐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내성적인 보스’의 주인공에 남녀 주인공으로 연우진과 박혜수가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우진은 ‘내성적인 보스’를 통해 tvN 드라마 ‘연애말고 결혼’ 작품을 함께 했던 작가 주화미, PD 송현욱과 다시 손을 잡았다.

앞서 연우진은 tvN 드라마 ‘연애말고 결혼’ 에서 ‘공기태’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혜수는 지난 8월 27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유은재’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tvN에서는 8일 "외향적인 리더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내성적인 성격의 보스 남자와 하루 종일 넘치는 에너지로 활력을 발산하는 외향적인 여자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의 홍보회사 CEO 은환기가 수상한 신입사원 채로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