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여진구가 박보검과의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중 배우 여진구가 지난 9월 박보검에게 간식차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박보검이 여진구에게 간식차를 제공했다.
여진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박보검이 보낸 간식차 사진과 함께 "보검이형~~~ 덕분에 오늘 너무 맛있고 따뜻한 촬영 현장이었어!!!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우정 뽀레버 #9oo그램"이라는 글로 고마움을 표했다.
박보검, 여진구와 각별한 우정에 네티즌 환호 "아궁 사랑스런 두 남자!"
이미지 확대보기여진구가 지난 9월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중인 박보검과 김유정에게 제공한 간식차/사진= 박보검 트위터 캡처
앞서 여진구는 지난 9월29일 '구르미 그린 달빛'을 촬영 중인 박보검과 김유정에게 간식차를 제공한 바 있다. 당시 박보검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진구 덕분에 힘이 난다! 고마워영"이라는 글과 함께 간식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 limmijin****는 "보검이 오빠랑 진구오빠랑 우정 영원히♡♡", mung****는 "진구와 보검. 벌써 행복하다. 진구의 인맥을 응원합니다. 진구는 좋은 것만 보고 살아줬으면", justina****는 "아궁 사랑스런 두 남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현재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을 촬영 중에 있다. 여진구는 극중 임진왜란 당시 광해군을 맡았으며 당시 생계를 위해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代立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