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농심이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사랑의 신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신라면 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계속되고 있는 농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를 재원으로 하고 있다.
농심 해피펀드는 사회 그늘진 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2007년 5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 기금이다. 각 임직원이 희망한 금액만큼 매월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농심은 해피펀드 기금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