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김주혁 열애 공식 인정…"두 달된 새내기 커플"…김고은과 절친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측은 "김주혁과 이유영이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 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주연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 영화를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동문인 김고은과 절친으로 알려졌다. 김고은 역시 최근 17살 연상 배우 신하균과 열애 중이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을 통해 친해진 가운데 신하균의 고백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