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3일 종영한 JTBC 금토/주말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아바’)’의 후속작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의 동거 첫날밤 모습 공개한다.
총 16부작으로 꾸며진 ‘힘쎈여자 도봉순’의 5회 예고방송안내에 따르면 고등학교 친구 나경심(박보미 분)이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아 도봉순이 나선다.
그리고 집근처 길목에서 연쇄납치 용의자와 마주하게 되면서 또 다시 위험에 노출된다.
결국 도봉경찰서 강력3팀 형사 인국두(지수 분)는 도봉순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안민혁의 집으로 보낸다.
인국두는 도봉순의 안전을 위해 안민혁에게 보냈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안민혁의 경호를 맡고 있는 사람은 바로 도봉순인 것이다.
어찌됐든 이렇게 도봉순과 안민혁은 얼떨결에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