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19회에서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결국 유배된 민치형(최철호 분)과 그의 처 휘음당(오윤아 분)의 발악이 이어진다.
휘음당과 민치형은 당신들이 한 짓은 생각하지도 않고 분개하며 잃어버린 부와 권력을 되찾으려 한다.
남편 민치형의 면책을 위해 휘음당의 계략은 또 다시 시작된다.
이원수는 절세미녀 사임당을 옆에 두고 자신의 욕정을 이기지 못해 추악한 행태를 보이며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의 인물안내에 따르면 ‘이원수’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야심도 욕심도 없이 천하 태평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운명의 장난처럼 사임당과 혼례를 올리게 된 이원수는 자신에게는 과분한 예쁘고 똑똑한 아내 사임당이 언제 훌쩍 자기 곁을 떠나는 것은 아닌지 늘 불안하다.
의욕이 넘쳐 이런저런 일을 벌이지만 부족한 능력으로 집안의 재물을 다 털어낸다.
결국 사임당이 집안의 살림을 꾸려가며 생계를 이어가고 아이들의 교육에 매진한다.
한편 총 30부작으로 꾸며진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1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15.6%를 시작으로 2회 시청률 16.3%, 3회 시청률 13.0%, 4회 시청률 12.3%, 5회 시청률 10.7%, 6회 시청률 12.0%, 7회 시청률 9.7%, 8회 시청률 10.3%, 9회 시청률 9.8%, 10회 시청률 10.1%, 11회 9.6%, 12회 10.3%, 13회 10.3%, 14회 10.5%, 15회 10.4%, 16회 10.2%, 17회 9.4%, 18회 10.0%를 기록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