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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류현진, KS 2차전 3이닝 7실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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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류현진, KS 2차전 3이닝 7실점 강판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3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2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3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3이닝만에 강판 당했다.

류현진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7안타(1홈런)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를 삼진과 뜬공 2개 삼자범퇴로 잘 틀어막았으나, 추운 날씨 탓인지 제구가 흔들리며 2회에만 5안타를 맞고 5실점 하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3회 박동원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그는 결국 5-7로 역전을 허용한 채 이닝을 마무리 했으나 한국시리즈 선발등판은 여기까지였다.

김종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85kimj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