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류현진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7안타(1홈런)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를 삼진과 뜬공 2개 삼자범퇴로 잘 틀어막았으나, 추운 날씨 탓인지 제구가 흔들리며 2회에만 5안타를 맞고 5실점 하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3회 박동원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그는 결국 5-7로 역전을 허용한 채 이닝을 마무리 했으나 한국시리즈 선발등판은 여기까지였다.
김종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85kimjc@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