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발전방안 모색 위해 현장 간담회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첨단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손문기 식약처장은 3D 바이오프린팅 제품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티앤알바이오팹을 25일 방문했다.
손 처장은 현장방문 이후 첨단 융·복합 제품 개발 활성화에 필요한 정부의 기술·규제 지원과 해외 시장 진출확대 등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바이오의약품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티앤알바이오팹, 코아스템, 녹십자셀, 바이오솔루션, 바이로메드, 제이더블유크레아젠 등 6개 바이오의약품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손 처장은 "우리 바이오 업계가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규제관리 역량과 규제지원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