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연예 전문업체 '더팩트'는 파워블로거 H 씨가 지난달 20일 황하나씨를 강남패치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황하나씨가 지난 해 8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H씨가 강남패치 운영자라고 말했고 또 ‘5억원 사기녀’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H씨가 황하나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황하나씨는 지난달 13일 박유천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온 뒤 강남패치와의 연관성이 불거졌으나 잘못된 정보로 일단락 된 바 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