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LG트윈스 투수 차우찬과 모델 한혜진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면서 한혜진의 과거 LG트윈스 시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둘의 관계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와중에 지난 4월 한혜진이 LG트윈스와 기아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LG트윈스가 공개한 한혜진의 시구 연습 영상에서 차우찬 선수로 보이는 한 남성이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시구 연습장으로 들어서는 한혜진을 향해 “한혜진! 한혜진!”하고 그녀의 이름을 연호하는 남성이 차우찬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차우찬과의 인연으로 LG트윈스 시구에 참여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한혜진 측은 열애 여부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현재 톱 모델로 활동 중이며, 차우찬은 현재 LG트윈스 주전 투수로 활약 중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