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중인 배우 경수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틀 손예진’ 이라는 경수진의 별명도 재조명되고 있다. 경수진은 데뷔 당지 ‘손예진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았다.
과거 경수진은 1987년 생으로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 아역으로 데뷔했다. 당시 26세였음에도 여주인공의 아역을 이질감없이 소화해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 후 드라마 마의, 밀회, 아홉수 소년, 역도요정 김복주, 안투라지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또 2014년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