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날씨] 장마 본격 시작, 고척스카이돔 목동 수원 등 내주 목요일까지 수중전 예상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장마가 본격화되며 야구장 날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사 결과 일요일인 2일을 비롯해 다음주에 대부분의 경기장에서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척스카이돔은 2일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 다음주 목요일을 제외하면 금요일까지 쭉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군산월명야구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오늘 오전에는 흐리겠으나 정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구림이 많지만 갠 날씨가 예상된다.

대전한화이글스파크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 화‧수‧토요일 비가내리겠으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개겠다. 마산야구장은 오늘 정오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목동야구장은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내리다가 목요일에 잠깐 개겠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부산사직야구장은 오늘 정오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강수확률이 높다.

수원KT위즈파크는 오늘 종일 비가 예정돼 있으며 다음주에는목요일을 제외하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울산문사야구장은 오늘 정오부터 비가 내려 3일 잠깐 흐렸다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내릴 확률이 높게 점쳐진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목요일인 6일을 제외하고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쭉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잠실야구장은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목요일은 6일을 제외하고 다음주 모든 요일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릴 경우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 경기 우천취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이 경우 티켓은 자동환불되며 현장 결제 티켓은 시즌 내 구입처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