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시물은 체중조절용 시리얼 제품 홍보모델로 김연아가 촬영한 화보 중 일부이다. 사진 속 김연아는 길쭉한 다리와 날렵한 몸선을 선보이고 있다.
김연아는 현역 선수 시절 하루 8시간 이상의 고강도 훈련을 소화했다. 유소년기부터 피겨를 시작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10년 이상 매일 같이 자신을 훈련해왔단 것.
전문가들은 특히 김연아의 강력한 복근이 그를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 만들었다고 입을 모은다. 엉덩관절이라고도 불리는 고관절은 점프의 폭발력을 발휘시키는 근원지인데, 김연아는 이를 다치고도 복근의 힘으로 버티며 세계적 수준의 점프력을 선보였기 때문.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