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복면가왕’ 흥부자댁 소향, 재방에도 실검 점령한 가창력

글로벌이코노믹

‘복면가왕’ 흥부자댁 소향, 재방에도 실검 점령한 가창력

지난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흥부자댁' 소향의 무대가 재방송됐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흥부자댁' 소향의 무대가 재방송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소향의 가창력은 재방송도 막을 수 없었다.

지난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강백호’ 황치열과 ‘흥부자댁’ 소향간의 맞대결이 재방송된다. 이미 가수의 정체가 밝혀진 재방송이지만 누리꾼들은 새삼 소향의 가창력이 놀랍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복면가왕 흥부자댁 소향이 59대 가왕 결정전에서 선보인 노래는 비와이의 ‘DAY DAY(데이 데이)’였다. 기독교 음악인 ‘CCM’ 등에서 잔잔한 음악을 주로 선보였기에 평가단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소향은 CCM 가수로 활동하다 2010년 대중 음악 가수로 데뷔했다. 마이클 잭슨의 보컬 트레이너로 알려진 세브 릭스는 “미국의 벽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동양 가수”라고 그를 평했다.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소향은 마이클 볼튼에게 “거장 수준의 무대”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