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우, 의식 회복후 김주현에게 애정 구걸
이미지 확대보기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 61~6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가 악녀 양달희(김다솜 분)를 잡는 '갓 연민정'으로 등장해 통쾌한 한 방을 날린다.
이유리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국민 악녀로 등극한 바 있다. 이유리는 김순옥 작가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언니는 살아있다에 특별출연한 것.
하지만 시한부 구세경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구필모에게 싹싹 빈다. 세경은 "아버지 제발 저 한 번만 봐 주세요. 제가 살면서 이렇게 아버지한테 애원한 적 없었잖아요"라고 매달린다.
한편, 구필모에게 설기찬(이지훈 분)이 바로 구세후라고 밝힌 구세준(조윤우 분)은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다. 앞서 구세준은 설기찬을 구하고 구필모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진 바 있다.
다친 구세준을 병문안 온 강하리(김주현 분)는 무심하게 돌아선다. 구세준은 그런 강하리를 붙잡으며 "넌 내가 싫어?"라고 물어본다. "녜"라고 대답하는 강하리에게 구세준은 "나 다시 너 좋아해도 돼?"라고 속내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민들레(장서희 분)와 구필순(변정수 분)은 오비서(서범식 분)에게 구세준 친자확인서를 보여준다.
이에 민들레는 "당신 잡으러 온 거 아냐. 세준이 일이야"라고 말한다. 구필순은 오비서에게 친자 확인서를 내밀고 "직접 확인해 봐"라며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준다. 서류를 확인한 오비서는 충격을 받는다.
앞서 민들레와 구필순은 오비서와 구세준의 친자확인을 위해 오비서의 머리카락과 구세준의 칫솔을 확보해 병원에 넘긴 바 있다.
구세준은 진짜 오비서 아들일까. 아니면 구필모 아들인데 이계화(양정아 분)가 '오빠 아들'이라고 한 말에 28년 동안 오비서가 놀아난 것일까.
한편, 연민정은 양달희를 차에서 끌어 내리며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라며 달희의 팔을 꺾는다. 이는 미드(미국드라마) '가십걸'에 나온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달희가 "너 뭐하는 년이야?"라고 하자 "나 연민정이야"라고 받아쳐 사이다 활약을 예고한다.
한편, 제작진은 이날 김은향(오윤아 분)과 구세경의 15년 전 관계가 밝혀진다고 말했다. 추태수(박광현 분)를 중심으로 악연이 된 김은향과 구세경은 15년전부터 인연이 있었다는 것.
시한부 판정을 받고 치료를 거부한 구세경은 현재 은향의 도움으로 아들 조용하(김승한 분)와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현하고 있다. 이에 은향과 세경의 과거 인연은 과연 어떠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68부작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14일 종영한다.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4회(35분 기준) 연속 방송.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도지원, 박상원, 연정훈, 정유미 출연으로 오는 21일 첫방송 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