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무려 1년 동안 개발하고 감수 기간을 거쳐 탄생한 이번 서체의 이름은 ‘빙그레체’다. ‘빙그레체’는 무료 배포될 예정이며, 간판이나 방송용 자막 등 상업적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순 한글 사명을 가진 빙그레는 지난해 한글 보급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글 글꼴 개발에 나선 바 있다. 한글의 글꼴 수가 영어나 일본어 등에 비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작년 기준 한글 폰트는 400~500여개로 조사됐다. 반면 영어와 일본어 폰트는 각각 1000만개, 5000개에 달한다”라며 “한글 폰트가 다양할수록 한글을 사용하는 인구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장기 근속자분들에게 메달 형태의 순금을 포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마다 숫자는 다르지만 작년에는 대략 60여명에게 지급됐다”라며 “자사 제품 등을 담은 창립기념품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빙그레는 국민 브랜드 ‘바나나맛우유’,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 잡은 ‘메로나’, 정통 아이스크림 ‘투게더’, 떠먹는 요구르트 ‘요플레’ 등 장수 제품들의 탄탄한 인기만큼이나 식품업계를 이끄는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대규모 냉동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에 뛰어든 빙그레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