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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X금속, 캐나다 광산 회사에 54억 엔 투자 “희귀 금속 안정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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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X금속, 캐나다 광산 회사에 54억 엔 투자 “희귀 금속 안정적 확보”

JX금속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JX금속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 반도체 소재 전문 비철금속 강소기업인 JX금속이 캐나다 광산 회사에 거액을 투자해 희귀 금속 확보에 나선다.

JX금속은 캐나다 파이어위드메탈스(Fireweed Metals)에 4700만 캐나다달러(약 54억 엔)를 투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주식 취득일은 4월 7일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의결권 5%를 확보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JX금속은 첨단 소재에 필수적인 희귀 금속 생산을 위한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JX금속은 반도체 소재와 정보통신 소재 등 첨단 소재를 ‘포커스 사업’으로 삼고 향후 성장 전략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최근 세계 금속 시장에서는 첨단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희귀 금속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특정 지역에 편중된 분포나 수출 규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극복하기 위한 장기의 안정 확보를 과제로 하고 있다.

JX금속은 희귀 금속 생산과 확보를 위해 브라질의 미브라 광산, 호주의 코피 프로젝트에 참여해 희귀 금속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와 참여를 진행하고 있다.

JX금속은 지난 3월 발표한 카세론네스 구리 광산(칠레)의 지분 양도로 획득한 자금을 활용해 이번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설립된 파이어위드메탈스는 룬딘 그룹에 속한 광산 탐사·개발 회사로 캐나다 북부를 중심으로 아연·납·은은 물론 텅스텐, 갈륨, 게르마늄 등 희귀 금속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