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이라 황제의 부활은 지난 2014년 개봉했다. 기존 블록버스터 ‘미이라’ 시리즈와는 상관 없는 영화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그 이름을 부르기조차 두려워했던 저주받은 왕 '네페로'(브랜든 데스페인)와 저주받은 파라오 '네페로' 왕과 함께 묻힌 신비의 다이아몬드 '코딕스 스톤'은 수많은 사람이 찾아 헤맸지만, 그들을 모두 실종되거나 의문사를 당하게 만든 위험한 보물이다.
그러던 중 '바하르'(팀 말로니) 박사가 '네페로' 왕의 무덤을 찾았었던 영상이 발견된다. 고고학계 최고 전문가인 '쿠퍼'와 '웰스'(윌리엄 맥나마라)는 팀을 꾸려 무덤 탐사에 뛰어든다. 그리고 마침내 파라오의 무덤에 입성하게 된 그들은 '네페로' 왕의 미이라와 관련된 경악스러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