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배우 김보연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40년 베테랑 연기자로써의 삶과 싱글라이프롤 공개하며 배우 전노민과의 두 번째 결혼 그리고 이혼 등에 대해 언급했다.
김보연은 지난 2004년, 9살 연하의 배우 전노민과의 재혼해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부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전노민의 사업실패로 8년 만에 다시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고 그 이후 김보연의 두 번째 이혼을 둘러싼 많은 억측과 루머들로 한동안 마음고생에 시달려야 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김보연의 전 남편이었던 전노민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던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그 당시 전노민은 “김보연과의 사이는 정말 좋았다”며 “방송에 비쳤던 모습들은 가식이 없었다. 정말 행복했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내가 하던 사업이 실패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생겼다”며 “내가 다 안고 가고 싶어서 이혼한 것”이라며 “사채와 빚이 100억 원이라는 하는 소문도 돌았다. 위장이혼이나 사채로 수십억의 빚이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실패한 사업으로 인한 빚은 현재 열심히 활동해 거의 다 갚았으며 정리가 다 되어간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한편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아침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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