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SNS에서 설전을 벌였던 유아인을 다뤘다. 과거 유아인이 “뭐든 부작용이 있지만 SNS의 순기능을 굉장히 신뢰하고 믿는다”는 말도 재조명 했다.
김구라는 유아인이 최근 설전을 벌인 소식이 전해진 뒤 “걱정도 되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아인 씨를 아끼는 팬들은 한 발짝 떨어져서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지난 24일부터 ‘애호박’ 논란으로 화제가 됐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냉장고 열다가도 채소칸에 애호박 하나 덜렁 있으면, 나한테 혼자라는 걸 뭘까? 하고 코찡긋 할 것 같다”며 유아인을 평가하는 글을 남겼다. 유아인은 “애호박으로 맞아봤음?(코찡긋)”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때부터 설전이 시작됐다.
유아인은 남녀를 특정하지 않은 트위터 이용자에게 ‘애호박으로 맞아 볼래?’라는 말을 했다고 해서 여성혐오로 몰아붙이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한다. 유아인은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닌 조직폭력배와 싸우고 있다”며 “내 명예를 걸고 내 밥그릇 걸로 계속 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은 2006년부터 2011년 무렵까지 미니홈피에 자신의 시와 에세이를 써 왔다. 잡지 등에 에세이를 기고한 경험도 갖고 있다. 2010년 무렵부터 트위터로 사회 비판적이거나 정치적인 글을 써오며 끊임없이 논쟁의 중심에 서 왔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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