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98억 팔 차우찬, 한혜진과 결별후... "모든 것 다 잊고 LG트윈스의 우승 목표로 훈련 매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혀 개의치 않는다. 모두 잊어 버리고 내년 LG트윈스의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차우찬이 6개월전 모델 한혜진과 결별한 가운데 프로야구 관계자들이 전한 차우찬의 근황이다.

차우찬의 당시 연봉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차우찬은 LG 마운드의 ‘가을야구 유광점퍼’ 우승을 향한 희망봉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FA 자격을 취득한 차우찬은 4년간 총 95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어 대박을 터뜨려 화제가 된바 있다.
이는 2015년 KIA타이거즈에 복귀한 90억인 윤석민 선수를 뛰어넘는 액수이다.

프로야구 선수 중 롯데 이대호(4년 150억 원), KIA 최형우(4년 100억 원), NC 박석민(4년 96억 원)에 이은 네 번째다.

한편 한혜진 측은 “차우찬과 헤어진 것은 맞지만 이유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